K - 유학 생존기/내 도파민

로맨스파가 액션물에 빠질 때 ㅋㅋ

해영이의 성장일기 2026. 4. 17. 10:30

 

 

저는 원래 액션 드라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고, 거의 로맨스 위주로 보는 편이라서 액션물은 잘 안 보게 되는데, 가끔 보더라도 크게 인상 깊게 남지는 않더라고요. (솔직히 액션씬 보면 ‘어차피 주인공이 이기겠지…’ 이런 생각을 하게 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)

 

그런데 이번에 넷플릭스 ‘사냥개들2’를 보게 됐는데…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봐버렸어서 바로 리뷰 깔아왔습니다 ㅋㅋ 사실 시즌1도 보긴 했는데, 그때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내용도 잘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. 그래서 시즌2 보기 전에 다시 살짝 복습하고 시작했답니다. 그럼 애초에 취향도 아닌데 왜 봤냐 하면  첫째, 이상이가 나오니까요 ㅋㅋ  둘째, 요즘 볼 것도 없는데 일단 한번 찍먹 해보고 그래도 취향 아니면 뱉으면 되지라고 생각했고, 셋째, 넷플릭스니까 믿고 보자였답니다 ㅋㅋ

근데 1화부터 몰입감이 확 들어오고, 전개도 빠른 편이라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. 무엇보다 두 사람 케미가 진짜 좋아서 보는 재미가 컸어요. 그리고 저는 까끔 눈에 들어와는 주인공 상처가 왤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. 완전 멋있어!! 아 그리고 저는 복싱이 이렇게 매력적인 운동인지 처음 알았어요ㅋㅋ 액션씬도 단순한 싸움 느낌이 아니라 긴장감이 있어서 더 몰입하게 되더라고요.

 

비가 악역으로 나오는 것도 너무 잘 어울렸고, 중간중간 나오는 유머도 제 취향이라서 더 재밌게 느껴졌어요. 아니 비가 계속 돈돈돈  걸리는 것도 은근 웃기고요 ㅋㅋ 그래서 보다 보니까 끊을 타이밍을 못 찾고 결국 밤새서 다 봤답니다 ㅋㅋ 총 8화라서 부담도 없고, 생각보다 시간 별로 안 잡아먹는 드라마인 것 같아요. 그리고 한번 틀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드라마였어요. 오래만에 ㅠㅠ 그래서 액션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, 저처럼 원래 액션 잘 안 보는 분들도 가볍게 한번 도전해보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당^^